지난 3월 26일 화요일 저녁, '선배 변리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변리사 자격 취득 후 진로에 관한 고민, 업무 수행 시 어려움 등 신입 변리사들이 겪는 실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변리사 시험 합격자 40기부터 60기까지 각 기수별 회장단 모임인 '변리사 기수회장단 모임'에서 이번 토크콘서트를 주최하였고, 특허법인 BLT에서 후원하였습니다. 

행사에는 경력 변리사와 신입 변리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허법인, 기업(인하우스 변리사),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변리사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과 조언을 후배 변리사들과 나누었습니다. 60기부터 57기까지 약 130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각자의 고민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변리사 기수회장단 모임' 회장 엄정한 변리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신입 변리사들이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리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를 맡은 안정희 수습변리사(60기)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선뜻 묻기 어려운 질문들도 많았는데, 다양한 분야의 선배들이 성심성의껏 답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식재산업을 이끄는 변리사로서 꾸준히 성장하여 후배들에게 경험을 나눠줄 수 있는 선배변리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최 변리사 기수회장단 모임

후원 특허법인 비엘티 

문의 엄정한 변리사 shawn@BL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