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이제는 ‘노트북 안’에 들어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인텔과 AMD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AI 연산 전용 프로세서(NPU)를 기본 탑재한 ‘AI PC’ 노트북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 PC라는 브랜드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온디바이스 AI 경험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노트북은 더 얇고 가벼워지지만, 동시에 더 많은 연산과 더 높은 해상도를 요구받는 시대다. 이 모든 기능의 기반은 결국 ‘전력 관리 기술’에 달려 있다.


[그림] 인텔과 AMD에서 출시한 AI PC ※출처: 인텔, AMD 홈페이지
AI 노트북은 기존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전력 분배 구조를 요구한다. AI 노트북은 CPU, GPU, NPU가 공존하고 고해상도 OLED 및 Mini LED 패널이 적용되며, 사용자 중심의 멀티태스킹 환경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배터리 효율과 발열은 사용자 경험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PMIC(전력관리반도체)와 고효율 LED 드라이버 기술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인텔, AMD 등은 자체 AI SoC(System on Chip)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애플은 M3 칩과 고효율 전력관리 아키텍처를 통해 독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림] 인텔, AMD 및 애플에서 고효율 전력관리 아키텍처로 설계된 칩들 ※출처: 인텔, AMD, 애플 홈페이지
이러한 AI 노트북으로의 진화 중심에는 고집적 PMIC와 LED 드라이버가 있다. 디스플레이 백라이트를 위한 LED 드라이버는 시스템 소비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고해상도·고밝기 패널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능력은 제품 완성도를 좌우한다. 또한, 전력 손실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가능케 하는 PMIC는 시스템의 배터리 지속 시간과 발열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단순한 부품 채택에서 벗어나, 칩 설계 단계부터 전력관리 전략을 고려한 통합 설계를 채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라텔세미컨덕터(대표 박순구)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라텔세미컨덕터는 온디바이스 AI 노트북을 위한 고효율 LED 드라이버 및 PMIC 회로를 직접 설계하고 있으며, 전류 파형의 정밀 제어, EMI 최소화, 발열 억제 구조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패널에서 요구되는 수백 개의 LED 정밀 제어를 구현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투자유치(Pre-A, 금액 미공개)도 성공하였다.


[그림] (주)라텔세미컨덕터의 PMIC와 고효율 LED 드라이버버 ※출처: (주)라텔세미컨덕터 홈페이지
AI 노트북 시대에 고효율 LED 드라이버와 PMIC 기술은 시스템 최적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며, 이에 대한 명확한 특허 전략이 중요하다.
고정밀 전류 제어, 발열 분산, EMI 저감, MIC+LED 드라이버 통합, 전력 효율(배터리 지속시간 개선), AI 최적화(온디바이스 연산 대응), 패널 인터페이스(OLED/Mini LED 호환성) 등 핵심 카테고리별로 특허 포트폴리오 구조화하고, 카테고리에 대응되는 특허를 확보해야한다.
특히 핵심 특허로서 경쟁사 진입을 차단하는 EMI 저감형 다중 스위칭 회로, 멀티채널 LED 드라이버의 정전류 보정 회로, AI 부하 대응형 다단 전력 분배 제어 회로 등을 확보하고, 적용 기술 특허로서 고객사(노트북 제조사)의 채택을 유도하기 위한 OLED 패널용 고효율 LED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NPU 연산 예측 기반 배터리 제어 알고리즘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법인 BLT 리서치 센터는 "AI PC 관련 LED 드라이버 및 저전력 반도체 기술은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를 위한, "LED 드라이버 및 저전력 반도체 관련 다양한 기술의 권리 확보는 좋은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특허법인 BLT는 2025년 현재 2천여개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선택한 파트너로 IP 확보 및 대응전략수립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특례상장 등의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해왔다.
'BLT 테크체크'는 매주 최근 투자유치가 있는 기술분야를 소개합니다.


| 필자 소개 정태균 파트너변리사는 BLT 전략본부장으로 스타트업들의 IP전략, BM전략, 시장진출(GTM)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48기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의 IP(특허, 상표, 디자인)업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참여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

| 필자 소개 박기현 변리사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2015년 52기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국내 대기업의 기술 권리화, 특허 분쟁 대응 및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 주행, 영상 처리, 의료기기, 기계학습, 디스플레이, 단말 UI/UX, IP 포트폴리오 설계 및 IP 심판 소송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허법인 BLT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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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인텔과 AMD에서 출시한 AI PC ※출처: 인텔, AMD 홈페이지
AI 노트북은 기존 노트북과 차원이 다른 전력 분배 구조를 요구한다. AI 노트북은 CPU, GPU, NPU가 공존하고 고해상도 OLED 및 Mini LED 패널이 적용되며, 사용자 중심의 멀티태스킹 환경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배터리 효율과 발열은 사용자 경험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PMIC(전력관리반도체)와 고효율 LED 드라이버 기술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인텔, AMD 등은 자체 AI SoC(System on Chip)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애플은 M3 칩과 고효율 전력관리 아키텍처를 통해 독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림] 인텔, AMD 및 애플에서 고효율 전력관리 아키텍처로 설계된 칩들 ※출처: 인텔, AMD, 애플 홈페이지
이러한 AI 노트북으로의 진화 중심에는 고집적 PMIC와 LED 드라이버가 있다. 디스플레이 백라이트를 위한 LED 드라이버는 시스템 소비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고해상도·고밝기 패널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능력은 제품 완성도를 좌우한다. 또한, 전력 손실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가능케 하는 PMIC는 시스템의 배터리 지속 시간과 발열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단순한 부품 채택에서 벗어나, 칩 설계 단계부터 전력관리 전략을 고려한 통합 설계를 채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라텔세미컨덕터(대표 박순구)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라텔세미컨덕터는 온디바이스 AI 노트북을 위한 고효율 LED 드라이버 및 PMIC 회로를 직접 설계하고 있으며, 전류 파형의 정밀 제어, EMI 최소화, 발열 억제 구조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패널에서 요구되는 수백 개의 LED 정밀 제어를 구현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투자유치(Pre-A, 금액 미공개)도 성공하였다.
[그림] (주)라텔세미컨덕터의 PMIC와 고효율 LED 드라이버버 ※출처: (주)라텔세미컨덕터 홈페이지
AI 노트북 시대에 고효율 LED 드라이버와 PMIC 기술은 시스템 최적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며, 이에 대한 명확한 특허 전략이 중요하다.
고정밀 전류 제어, 발열 분산, EMI 저감, MIC+LED 드라이버 통합, 전력 효율(배터리 지속시간 개선), AI 최적화(온디바이스 연산 대응), 패널 인터페이스(OLED/Mini LED 호환성) 등 핵심 카테고리별로 특허 포트폴리오 구조화하고, 카테고리에 대응되는 특허를 확보해야한다.
특히 핵심 특허로서 경쟁사 진입을 차단하는 EMI 저감형 다중 스위칭 회로, 멀티채널 LED 드라이버의 정전류 보정 회로, AI 부하 대응형 다단 전력 분배 제어 회로 등을 확보하고, 적용 기술 특허로서 고객사(노트북 제조사)의 채택을 유도하기 위한 OLED 패널용 고효율 LED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NPU 연산 예측 기반 배터리 제어 알고리즘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법인 BLT 리서치 센터는 "AI PC 관련 LED 드라이버 및 저전력 반도체 기술은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를 위한, "LED 드라이버 및 저전력 반도체 관련 다양한 기술의 권리 확보는 좋은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특허법인 BLT는 2025년 현재 2천여개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선택한 파트너로 IP 확보 및 대응전략수립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특례상장 등의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해왔다.
'BLT 테크체크'는 매주 최근 투자유치가 있는 기술분야를 소개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특허법인 BLT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02-514-0104 | info@BLT.kr | www.BLT.kr
필자 소개
정태균 파트너변리사는 BLT 전략본부장으로 스타트업들의 IP전략, BM전략, 시장진출(GTM)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48기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의 IP(특허, 상표, 디자인)업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참여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필자 소개
박기현 변리사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2015년 52기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국내 대기업의 기술 권리화, 특허 분쟁 대응 및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 주행, 영상 처리, 의료기기, 기계학습, 디스플레이, 단말 UI/UX, IP 포트폴리오 설계 및 IP 심판 소송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특허법인 B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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