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연설의 시대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넘고있는 지금 이 시점에 무슨 ‘대중연설’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일까? 우리는 유례없던 ‘집합금지의 시대’를 맞이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1990년대가 아니다. ‘대중연설’은 ‘집합’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라는 고성능 컴퓨터를 하나씩 갖고 다니고 있으며, 그 안에는 유튜브, 줌(Zoom), 구글밋(Meet) 등의 실시간 영상기반 플랫폼들이 앱(App)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언제든지 온라인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고, 누구든지 이야기할 수 있으며, 아무나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우리의 육신은 각자의 장소에 있으나, 우리의 정신은 언제나 ‘채널’에 연결된 시대인 것이다.
‘대중들을 향한 연설’은 최소한의 ‘비용’을 넘어서는 ‘수익’이 발생해야했고, 트래픽은 돈을 부르기 시작했다. 더 많은 트래픽을 모으기 위해서 ‘화살촉 리더’와 같은 핫 스피커들이 필요했다. 많은 연설들이 ‘채널’에 배포되었고, 알고리즘은 대중 각자의 입맛에 맞는 연설을 찾아서 한 입에 먹을 수 있게 밀어준다. 철학자 최진석도, 증권맨 슈카도, 대통령 문재인도 ‘채널’을 통해서 대중연설을 하는 시대인 것이다. 얼마전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식에서 대선후보인 윤석열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통해서 ‘분신술’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이러한 제작 시스템을 갖춘이들은 명료한 음성과 전문적인 아나운서, 화려한 배경 등으로 대중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나, 제대로된 시스템이 없는 대중연설 초심자들은 점점 더 불리해지고 있다.
사진출처: 라이언로켓(lionrocket) 홈페이지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영상 콘텐츠 자동제작 스타트업이다.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디지털 휴먼 제작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에어스튜디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중연설을 넘어 강의, 오디오북, 콜센터 등 텍스트 콘텐츠를 음성과 영상으로 만들고자하는 이들에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이다. ‘AI휴먼 영상제작’ 솔루션을 활용하면, 오랜 제작기간이 소요되는 촬영 기반의 영상제작 대신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어디서든 빠르게 AI휴먼이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 AI 영상제작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라이언로켓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들은 최근 ‘브레스(Vresss)’를 베타 론칭했다. ‘브레스‘는 회사소개서, 사업계획서, 강의안 등의 PPT파일을 동영상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로, 정보전달형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시간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였다. 각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강사, 언론사 및 종교업계 종사자들이 ‘브레스’를 통해 쉽게 영상제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강의와 뉴스영상 제작에 적합한 20종의 목소리가 제공되며, 한 동영상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다. 이미 작년 4월 총선때 실시간 MBC개표방송에서 사용될만큼 인공지능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인류가 축적한 다양한 지식들은 그동안 ‘글’이라는 형태로 누적되어왔다. 하지만, 앞으로 그러한 ‘텍스트’는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채널로 우리에게 전달될 것이다. 라이언로켓의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형태의 ‘컨텍스트’로 진화할지 맥락을 지켜보자.
라이언로켓(lionrocket) 홈페이지👉 https://lionrocket.ai/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대중연설의 시대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넘고있는 지금 이 시점에 무슨 ‘대중연설’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일까? 우리는 유례없던 ‘집합금지의 시대’를 맞이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1990년대가 아니다. ‘대중연설’은 ‘집합’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라는 고성능 컴퓨터를 하나씩 갖고 다니고 있으며, 그 안에는 유튜브, 줌(Zoom), 구글밋(Meet) 등의 실시간 영상기반 플랫폼들이 앱(App)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언제든지 온라인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고, 누구든지 이야기할 수 있으며, 아무나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우리의 육신은 각자의 장소에 있으나, 우리의 정신은 언제나 ‘채널’에 연결된 시대인 것이다.
‘대중들을 향한 연설’은 최소한의 ‘비용’을 넘어서는 ‘수익’이 발생해야했고, 트래픽은 돈을 부르기 시작했다. 더 많은 트래픽을 모으기 위해서 ‘화살촉 리더’와 같은 핫 스피커들이 필요했다. 많은 연설들이 ‘채널’에 배포되었고, 알고리즘은 대중 각자의 입맛에 맞는 연설을 찾아서 한 입에 먹을 수 있게 밀어준다. 철학자 최진석도, 증권맨 슈카도, 대통령 문재인도 ‘채널’을 통해서 대중연설을 하는 시대인 것이다. 얼마전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식에서 대선후보인 윤석열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통해서 ‘분신술’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이러한 제작 시스템을 갖춘이들은 명료한 음성과 전문적인 아나운서, 화려한 배경 등으로 대중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나, 제대로된 시스템이 없는 대중연설 초심자들은 점점 더 불리해지고 있다.
사진출처: 라이언로켓(lionrocket) 홈페이지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영상 콘텐츠 자동제작 스타트업이다.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디지털 휴먼 제작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에어스튜디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중연설을 넘어 강의, 오디오북, 콜센터 등 텍스트 콘텐츠를 음성과 영상으로 만들고자하는 이들에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이다. ‘AI휴먼 영상제작’ 솔루션을 활용하면, 오랜 제작기간이 소요되는 촬영 기반의 영상제작 대신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어디서든 빠르게 AI휴먼이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 AI 영상제작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라이언로켓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들은 최근 ‘브레스(Vresss)’를 베타 론칭했다. ‘브레스‘는 회사소개서, 사업계획서, 강의안 등의 PPT파일을 동영상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로, 정보전달형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시간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였다. 각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강사, 언론사 및 종교업계 종사자들이 ‘브레스’를 통해 쉽게 영상제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강의와 뉴스영상 제작에 적합한 20종의 목소리가 제공되며, 한 동영상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다. 이미 작년 4월 총선때 실시간 MBC개표방송에서 사용될만큼 인공지능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인류가 축적한 다양한 지식들은 그동안 ‘글’이라는 형태로 누적되어왔다. 하지만, 앞으로 그러한 ‘텍스트’는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채널로 우리에게 전달될 것이다. 라이언로켓의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형태의 ‘컨텍스트’로 진화할지 맥락을 지켜보자.
라이언로켓(lionrocket) 홈페이지👉 https://lionrocket.ai/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