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고의 의사는 누구일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직업인 ‘의사’들에게 함부로 했다가는 화를 낼 법한 질문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한다. 특히, 치명적인 상태에 처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의사의 실력’을 거의 종교에 가까울 정도로 중요시하기 때문에, 서로 부담스러운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사람의 배를 열어서 손으로 수술을 하는 ‘개복 수술’의 경우, 마취와 위생학이 발전하기 시작한 150년 전부터 각광받기 시작하여 두번의 세계대전이 지나면서 그 집도의 수준이 높아졌다. ‘광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복강경’이라는 일종의 내시경이 수술에 참여하게 되었고, 의사가 모니터를 통해 사람의 뱃속을 들여다보면서 수술도구를 이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작은 절개 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게 되면서 환자들의 회복 속도도 빨라지게 되었고 생존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21세기 들어서 이제는 ‘로봇기술’이 수술에 참여하게 되었고, 콘솔로 로봇의 관절을 다각도로 활용하면서 수술의 성공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게 된 것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의 외과는 조금 더 신속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사진출처: 휴톰(hutom) 홈페이지/RUS
휴톰(대표 형우진) 외과수술을 가이드하는 인공지능 수술 내비게이션 스타트업이다. 수술 각 단계마다 외과의가 필요로 하는 환자 개개인의 정보 및 수술 가이드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AI 수술 보조 내비게이션인 ‘러스(RUS)’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돼 장기·혈관 자동 분할 및 레이블링이 가능하고, 정확한 혈관배치 확인을 위한 정맥·동맥 위치 자동 보정이 이루어지며, 복부팽창(기복)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링이 가능하다. 모든것은 환자의 CT를 기반으로 ‘몸통’을 ‘지도화’하여 외과의사에게 전달한다.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3차원 모델을 만들어 보여주고, 딥러닝 기술로 간(肝)과 위(胃)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시켜준다. 이를 통해 의사가 수술에 필요한 예측과 계획·분석 등을 가능케 하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다. 휴톰의 형우진 대표는 2005년 국내서 처음으로 위암 로봇 수술을 집도한 세계 1위 위암 로봇 수술 의사이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장과 위암센터장 등을 맡고 있기도 하다. 수 많은 수술을 거치면서, 미래의 외과수술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수술(Digital Surgery)’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 수십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로 기술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간 외과적 수술 영역은 소프트웨어적 진화보다는 ‘복강경’, ‘로봇수술’과 같은 하드웨어적 진화에 치우쳐왔다. 자동차는 전기차인데,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찬가지로, 외과수술 솔루션의 하드웨어적 발전을 한 층 더 끌어올릴 방법은 환자의 빅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활용할 수 있는 AI기술을 외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휴톰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인 러스(RUD)는 현재 위암 절제술분야에 상용화가 이루어졌다. 2021년 10월부터 한국의 세브란스병원과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며, 몇몇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하고있다. 휴톰의 인공지능 수술 네비게이션 솔루션을 이용하면, 의사 입장에선 미리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적절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는 ‘의사의 기술적 편차’가 줄어들고 수술 성과도 극대화되어 높은 수준의 수술을 저렴한 의료비로 받을 수 있게된다.
이미 뷰노, 루닛, JLK 등과 같은 ‘AI진단‘ 스타트업들이 코스닥에 상장되어 의료 인공지능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이제 ‘AI치료’ 영역의 휴톰의 성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한 번 지켜보자.
휴톰(hutom) 홈페이지👉 https://www.hutom.io/


더 자세한 사항은 특허법인 BLT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02-514-0104
info@BLT.kr
www.BLT.kr

|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
우리나라 최고의 의사는 누구일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직업인 ‘의사’들에게 함부로 했다가는 화를 낼 법한 질문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한다. 특히, 치명적인 상태에 처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의사의 실력’을 거의 종교에 가까울 정도로 중요시하기 때문에, 서로 부담스러운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사람의 배를 열어서 손으로 수술을 하는 ‘개복 수술’의 경우, 마취와 위생학이 발전하기 시작한 150년 전부터 각광받기 시작하여 두번의 세계대전이 지나면서 그 집도의 수준이 높아졌다. ‘광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복강경’이라는 일종의 내시경이 수술에 참여하게 되었고, 의사가 모니터를 통해 사람의 뱃속을 들여다보면서 수술도구를 이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작은 절개 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게 되면서 환자들의 회복 속도도 빨라지게 되었고 생존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21세기 들어서 이제는 ‘로봇기술’이 수술에 참여하게 되었고, 콘솔로 로봇의 관절을 다각도로 활용하면서 수술의 성공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게 된 것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의 외과는 조금 더 신속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사진출처: 휴톰(hutom) 홈페이지/RUS
휴톰(대표 형우진) 외과수술을 가이드하는 인공지능 수술 내비게이션 스타트업이다. 수술 각 단계마다 외과의가 필요로 하는 환자 개개인의 정보 및 수술 가이드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AI 수술 보조 내비게이션인 ‘러스(RUS)’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돼 장기·혈관 자동 분할 및 레이블링이 가능하고, 정확한 혈관배치 확인을 위한 정맥·동맥 위치 자동 보정이 이루어지며, 복부팽창(기복)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링이 가능하다. 모든것은 환자의 CT를 기반으로 ‘몸통’을 ‘지도화’하여 외과의사에게 전달한다.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3차원 모델을 만들어 보여주고, 딥러닝 기술로 간(肝)과 위(胃)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시켜준다. 이를 통해 의사가 수술에 필요한 예측과 계획·분석 등을 가능케 하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다. 휴톰의 형우진 대표는 2005년 국내서 처음으로 위암 로봇 수술을 집도한 세계 1위 위암 로봇 수술 의사이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장과 위암센터장 등을 맡고 있기도 하다. 수 많은 수술을 거치면서, 미래의 외과수술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수술(Digital Surgery)’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 수십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로 기술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간 외과적 수술 영역은 소프트웨어적 진화보다는 ‘복강경’, ‘로봇수술’과 같은 하드웨어적 진화에 치우쳐왔다. 자동차는 전기차인데,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마찬가지로, 외과수술 솔루션의 하드웨어적 발전을 한 층 더 끌어올릴 방법은 환자의 빅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활용할 수 있는 AI기술을 외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휴톰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인 러스(RUD)는 현재 위암 절제술분야에 상용화가 이루어졌다. 2021년 10월부터 한국의 세브란스병원과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며, 몇몇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하고있다. 휴톰의 인공지능 수술 네비게이션 솔루션을 이용하면, 의사 입장에선 미리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적절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는 ‘의사의 기술적 편차’가 줄어들고 수술 성과도 극대화되어 높은 수준의 수술을 저렴한 의료비로 받을 수 있게된다.
이미 뷰노, 루닛, JLK 등과 같은 ‘AI진단‘ 스타트업들이 코스닥에 상장되어 의료 인공지능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이제 ‘AI치료’ 영역의 휴톰의 성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한 번 지켜보자.
휴톰(hutom) 홈페이지👉 https://www.hutom.io/
더 자세한 사항은 특허법인 BLT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02-514-0104
info@BLT.kr
www.BLT.kr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