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는 자란다.
성장을 멈춘 어른과 달리 어린이는 계속 자란다. 몸도 자라고 마음도 자라며, 생각도 자란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시대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라며 어린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어른들에게 제시해주었다. 초등학생 딸 둘과 함께하는 아빠로서의 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경이롭다. 그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내가 갖기 힘든 신비로운 관점들을 갖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신기해하고, 영혼에 대해서 궁금해하기도 하며, 곤충들의 삶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학교에 입학하면서 우리 사회와 문화를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법을 익힌다. 누구는 빨리 배우고, 누구는 천천히 배운다. 어린이들마다 속도는 다르지만, 저마다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다름을 못 견딘다. 기다려주면 되는데 누군가는 이를 ‘발달장애’라고 한다.
발달장애란 넓은 의미로는 기질적으로 지능, 언어, 사회성, 운동, 감각 등의 발달이 늦거나 왜곡되어 나타나는 장애를 총칭한다. 좁은 의미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장애를 말한다. 그 중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핍과 독특한 상동행동 및 지적 발달의 지연이 함께 나타나는 장애로, 의학적 원인과 완치법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2020년에 발표한 장애인현황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 되어있는 발달장애인 수는 총 24.7만 명으로, 매년 약 7천 명씩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전 세계 6명중 1명의 아이가 느린 발달(인지발달장애)로 추정되고 있다. 국가를 불문하고 이 분야의 의료진은 부족하고 치료비용은 높다. 진단을 위해 4~6개월을 대기해야 하고 치료를 위해서 월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지출된다.

사진출처: 두브레인(DoBrain) 홈페이지
두브레인(대표 최예진)은 아이들을 위한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양한 발달 속도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 및 발달 수준 진단 인공지능을 만드는 기업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서 인지 연령 7세 이하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인맞춤형 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개별적인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다. 최 대표는 수년 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재학하면서 발달지연 아동들을 돕는 봉사를 했다. 금방 입소문이 났고, 너무 많은 도움 요청이 몰려서 고민하다가 이를 위한 앱을 만들었다. 그 앱이 구글 교육앱 3위를 하고, 현재는 전 세계 수 십만 명이 사용하는 앱이 됐다. 두브레인 설립 3년만에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10~20년 경력의 인력들이 합류했다. 의학박사 출신 데이터 전문가, 글로벌기업 출신 핵심 개발자, 전문성 높은 치료사 외에도 10여 명의 탁월한 인력들이 포진했다.
두브레인은 연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하버드대 의대 등 국내외 유수의 의과대학, 병원들과 발달장애 아동들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 연구를 주도했다. 3년간 수 십만 건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진단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였고, UCSF 병원과 공동 연구 추진을 통해 FDA 승인 및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디지털 인지치료 솔루션 ‘D-kit’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6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도 “두브레인은 단순한 문제풀이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생각을 하게 하면서 조작하는 소근육을 동시에 자극한다. 눈-손 협응능력은 대뇌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등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자체 특허 포트폴리오와 높은 기술력을 기초로 LB인베스트먼트 등 유명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는 모두 성장속도가 다르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성장속도에 맞춘 발달 프로그램을 만든 두브레인의 세계적인 성공을 응원한다.
두브레인(DoBrain) 홈페이지👉 https://www.dobrain.co/


더 자세한 사항은 특허법인 BLT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02-514-0104
info@BL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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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
어린이는 자란다.
성장을 멈춘 어른과 달리 어린이는 계속 자란다. 몸도 자라고 마음도 자라며, 생각도 자란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시대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라며 어린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어른들에게 제시해주었다. 초등학생 딸 둘과 함께하는 아빠로서의 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경이롭다. 그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내가 갖기 힘든 신비로운 관점들을 갖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신기해하고, 영혼에 대해서 궁금해하기도 하며, 곤충들의 삶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학교에 입학하면서 우리 사회와 문화를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법을 익힌다. 누구는 빨리 배우고, 누구는 천천히 배운다. 어린이들마다 속도는 다르지만, 저마다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다름을 못 견딘다. 기다려주면 되는데 누군가는 이를 ‘발달장애’라고 한다.
발달장애란 넓은 의미로는 기질적으로 지능, 언어, 사회성, 운동, 감각 등의 발달이 늦거나 왜곡되어 나타나는 장애를 총칭한다. 좁은 의미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장애를 말한다. 그 중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핍과 독특한 상동행동 및 지적 발달의 지연이 함께 나타나는 장애로, 의학적 원인과 완치법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2020년에 발표한 장애인현황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 되어있는 발달장애인 수는 총 24.7만 명으로, 매년 약 7천 명씩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전 세계 6명중 1명의 아이가 느린 발달(인지발달장애)로 추정되고 있다. 국가를 불문하고 이 분야의 의료진은 부족하고 치료비용은 높다. 진단을 위해 4~6개월을 대기해야 하고 치료를 위해서 월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지출된다.
사진출처: 두브레인(DoBrain) 홈페이지
두브레인(대표 최예진)은 아이들을 위한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양한 발달 속도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 및 발달 수준 진단 인공지능을 만드는 기업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서 인지 연령 7세 이하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인맞춤형 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개별적인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다. 최 대표는 수년 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재학하면서 발달지연 아동들을 돕는 봉사를 했다. 금방 입소문이 났고, 너무 많은 도움 요청이 몰려서 고민하다가 이를 위한 앱을 만들었다. 그 앱이 구글 교육앱 3위를 하고, 현재는 전 세계 수 십만 명이 사용하는 앱이 됐다. 두브레인 설립 3년만에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10~20년 경력의 인력들이 합류했다. 의학박사 출신 데이터 전문가, 글로벌기업 출신 핵심 개발자, 전문성 높은 치료사 외에도 10여 명의 탁월한 인력들이 포진했다.
두브레인은 연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하버드대 의대 등 국내외 유수의 의과대학, 병원들과 발달장애 아동들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 연구를 주도했다. 3년간 수 십만 건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진단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였고, UCSF 병원과 공동 연구 추진을 통해 FDA 승인 및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디지털 인지치료 솔루션 ‘D-kit’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6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도 “두브레인은 단순한 문제풀이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생각을 하게 하면서 조작하는 소근육을 동시에 자극한다. 눈-손 협응능력은 대뇌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등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자체 특허 포트폴리오와 높은 기술력을 기초로 LB인베스트먼트 등 유명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는 모두 성장속도가 다르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성장속도에 맞춘 발달 프로그램을 만든 두브레인의 세계적인 성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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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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