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움직인다.
농장에서 생산된 과일도, 언론사에서 만든 신문도, 공장에서 만든 스마트폰도 소비자에게 움직인다. 소비자가 결제를 마치면, 판매자는 생산자로부터 물건을 받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유통이고, 그 과정에서 물건의 흐름이 물류이다. 실크로드가 개척되면서 나라간에 물류가 생겼고, 대항해시대가 펼쳐지면서 동인도회사와 같은 ‘주식회사’가 태어났다. 물류는 금융과 결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소유’가 가능하도록 해주었고, 가치가 이동하는 사슬(Value Chain)은 전 지구를 연결했다. 하지만, 여전히 물류량의 90% 이상은 화물트럭, 화물선으로 처리되고 있다. 육지에서는 자동차가, 바다에서는 배가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3차원인데, 물류는 여전히 2차원 중심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여행객의 숫자가 줄고, 비행기의 공간을 활용하면서 항공화물의 매출이 늘었으나, 여전히 화물은 가장 빠른 방식인 ‘항공’으로 이동하지는 못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기술발전에 의해서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아마존은 2016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인 프라임 에어를 시범 운영하고 있고, 곧 프라임 에어를 정식 서비스로 출시한다. 우편회사 UPS는 이미 2020년부터 미국 텍사스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쿠팡은 2022년부터 한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5년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본이 풍부한 대기업들이 다양한 드론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 최근에는 상장(IPO)을 앞둔 기업에서 군납한 드론 100여대가 추락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고, 드론의 보안과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오배송 문제 뿐만 아니라, 시설물과 통신 장비의 권한을 요함은 물론,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소지도 높다.
드론 플랫폼은 ‘종합예술’이다. 단순히 드론 하드웨어 몇개를 자체생산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갖춰야 하는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드론의 비행 경로를 최적화하고, 배송 물품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배송 도착 시간을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은 드론의 비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드론의 안전성을 높이고, 배송 효율을 개선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사진출처: 가이온(Gaion) 홈페이지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물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드론 플랫폼 ‘더드론(TheDRON)’을 만드는 기업이다. 가이온은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드론 물류 서비스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특화된 드론 개발 및 드론 운영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 드론 플랫폼 ‘더드론(the Drone)’을 통해 ‘드론 관제시스템’, ‘드론 배송시스템’, ‘드론 AI 빅데이터 시스템’을 제공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0회 이상의 공식 시험비행을 수행하였으며 도서·산간·항구 지역 배송용 드론 다수를 개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최대중량 40kg 화물 배송 기술’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드론 활용서비스 지원 사업에 이어 산자부 주관 드론 관련 두번째 대규모 연구개발과제다. 가이온은 연속으로 주관기관에 선정되며 드론 관련 국내 선도 기업임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드론 터미널, 드론 적재함, 드론 도킹 스테이션 등 일련의 장비들의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특허 포트폴리오도 구축하며, 국내 드론 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이온은 원래 IT 솔루션 기업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솔루션과 무역 수출입 플랫폼으로 물류 빅데이터 처리전문기업이었다. 데이터가 모여서 인사이트를 만들어내고 현실을 변화시키듯, 가이온이 오랫동안 처리해온 풍부한 물류 빅데이터와 그를 처리하며 갖게 된 AI기술은 결국 현실의 물류를 바꾸게 될 것이다. 더드론이 그 해답이다.
가이온(Gaion) 홈페이지 👉 http://gaion.kr/
02-514-0104
info@BLT.kr
www.BLT.kr
|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
물건은 움직인다.
농장에서 생산된 과일도, 언론사에서 만든 신문도, 공장에서 만든 스마트폰도 소비자에게 움직인다. 소비자가 결제를 마치면, 판매자는 생산자로부터 물건을 받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유통이고, 그 과정에서 물건의 흐름이 물류이다. 실크로드가 개척되면서 나라간에 물류가 생겼고, 대항해시대가 펼쳐지면서 동인도회사와 같은 ‘주식회사’가 태어났다. 물류는 금융과 결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소유’가 가능하도록 해주었고, 가치가 이동하는 사슬(Value Chain)은 전 지구를 연결했다. 하지만, 여전히 물류량의 90% 이상은 화물트럭, 화물선으로 처리되고 있다. 육지에서는 자동차가, 바다에서는 배가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3차원인데, 물류는 여전히 2차원 중심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여행객의 숫자가 줄고, 비행기의 공간을 활용하면서 항공화물의 매출이 늘었으나, 여전히 화물은 가장 빠른 방식인 ‘항공’으로 이동하지는 못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기술발전에 의해서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아마존은 2016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인 프라임 에어를 시범 운영하고 있고, 곧 프라임 에어를 정식 서비스로 출시한다. 우편회사 UPS는 이미 2020년부터 미국 텍사스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쿠팡은 2022년부터 한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5년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본이 풍부한 대기업들이 다양한 드론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 최근에는 상장(IPO)을 앞둔 기업에서 군납한 드론 100여대가 추락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고, 드론의 보안과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오배송 문제 뿐만 아니라, 시설물과 통신 장비의 권한을 요함은 물론,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소지도 높다.
드론 플랫폼은 ‘종합예술’이다. 단순히 드론 하드웨어 몇개를 자체생산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갖춰야 하는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드론의 비행 경로를 최적화하고, 배송 물품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배송 도착 시간을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은 드론의 비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드론의 안전성을 높이고, 배송 효율을 개선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사진출처: 가이온(Gaion) 홈페이지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물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드론 플랫폼 ‘더드론(TheDRON)’을 만드는 기업이다. 가이온은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드론 물류 서비스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특화된 드론 개발 및 드론 운영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 드론 플랫폼 ‘더드론(the Drone)’을 통해 ‘드론 관제시스템’, ‘드론 배송시스템’, ‘드론 AI 빅데이터 시스템’을 제공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0회 이상의 공식 시험비행을 수행하였으며 도서·산간·항구 지역 배송용 드론 다수를 개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최대중량 40kg 화물 배송 기술’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드론 활용서비스 지원 사업에 이어 산자부 주관 드론 관련 두번째 대규모 연구개발과제다. 가이온은 연속으로 주관기관에 선정되며 드론 관련 국내 선도 기업임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드론 터미널, 드론 적재함, 드론 도킹 스테이션 등 일련의 장비들의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특허 포트폴리오도 구축하며, 국내 드론 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이온은 원래 IT 솔루션 기업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솔루션과 무역 수출입 플랫폼으로 물류 빅데이터 처리전문기업이었다. 데이터가 모여서 인사이트를 만들어내고 현실을 변화시키듯, 가이온이 오랫동안 처리해온 풍부한 물류 빅데이터와 그를 처리하며 갖게 된 AI기술은 결국 현실의 물류를 바꾸게 될 것이다. 더드론이 그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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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