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온다.
나의 아내에게 가장 사랑받는 가전은 로봇청소기이다. 시작버튼만 눌러도 집안 구석을 돌아다니며 청소를 하고, 기존의 진공청소기로는 청소하기 어려웠던 소파 아래의 공간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나의 일정 정보를 연결해두면 퇴근하기전에 알아서 청소를 해주기도 한다. 이 친구는 경로를 알아서 설계하며, 위치가 바뀐 장애물도 알아서 피해가며 청소작업을 열심히 수행한다. 병원에서는 방역로봇이 정해진 시간마다 소독을 실시하며, 약을 배달하기도 한다. 음식점에서도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배달해주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인공지능기술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로봇은 더 세밀해지고 있으며, 더 친절해지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가격은 더 저렴해질 것이고, 성능은 더 좋아질 것이다. 다양한 로봇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정책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오프라인 서비스들이 새로운 앱(APP)으로 구현되었고, 컴퓨터와 관련된 직종들이 각광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수학교육과 코딩교육이 중요해졌고, 쉬운 접근이 가능한 블록코딩 언어인 스크래치와 엔트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들이 등장했다.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 큰 변화가 생겼다.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승리하면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후 등장한 chatGPT는 점점 그 적용영역을 확장하면서 인간의 창작능력까지 모방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코딩교육 이상의 무엇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떠한 경험을 하는 것이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좋을까?
젯슨에이아이(대표 김혜진, 이사 김영진)는 초소형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가르치는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오랜시간의 연구개발과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온 김혜진 대표와 김영진 이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전자부품연구원, 원자력연구소 등과 차세대 로봇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로봇에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연구를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많이 발견한 것이다. 로봇은 하드웨어가 비싸기 때문에 다양한 센서를 갖춘 로봇을 교육자에게 제공하기가 어려웠고, 센서에서 얻어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너무 많은 전력이 소모되었던 것이다. 충분한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교육용 로봇은 너무 비싸고 크기가 컸다. 그래서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보급되기는 쉽지 않았다.
젯슨에이아이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운영체제부터 하드웨어까지 재설계하였다.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 GPU 그리고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카메라, 라이다 및 운동기관에 해당하는 모터, 구동계 등의 필수요소를 전부 갖추고도 손바닥만 한 크기에 가격도 저렴한 교육용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알쌤로봇’을 완성했다. 소형에 저가 구성으로 알차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다수의 로봇 교육 대상자들이 강의장에서 1인 1로봇 형태로 지능형로봇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강의장 내에서 원격 자율주행 실습도 가능하게 되었다. 교육용 모바일 로봇인 알쌤로봇은 실습을 위한 전력 문제없이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의 추론과 로봇의 주행실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봇 교육현장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로봇에 실제로 사용되는 ROS 운영체제 기반의 로봇이기 때문에, 배송, 순찰, 방역, 안내, 청소 등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에 연관된 개발자, 관리자, 기술자들을 양성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로봇은 분명히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다. 젯슨에이아이의 알쌤로봇은 우리 삶에 곧 스며들어올 미래의 로봇들을 먼저 만져볼 수 있는 샘플이지 않을까?
02-514-0104
info@BLT.kr
www.BLT.kr
|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
로봇이 온다.
나의 아내에게 가장 사랑받는 가전은 로봇청소기이다. 시작버튼만 눌러도 집안 구석을 돌아다니며 청소를 하고, 기존의 진공청소기로는 청소하기 어려웠던 소파 아래의 공간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나의 일정 정보를 연결해두면 퇴근하기전에 알아서 청소를 해주기도 한다. 이 친구는 경로를 알아서 설계하며, 위치가 바뀐 장애물도 알아서 피해가며 청소작업을 열심히 수행한다. 병원에서는 방역로봇이 정해진 시간마다 소독을 실시하며, 약을 배달하기도 한다. 음식점에서도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배달해주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인공지능기술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로봇은 더 세밀해지고 있으며, 더 친절해지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가격은 더 저렴해질 것이고, 성능은 더 좋아질 것이다. 다양한 로봇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정책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오프라인 서비스들이 새로운 앱(APP)으로 구현되었고, 컴퓨터와 관련된 직종들이 각광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수학교육과 코딩교육이 중요해졌고, 쉬운 접근이 가능한 블록코딩 언어인 스크래치와 엔트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들이 등장했다.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 큰 변화가 생겼다.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승리하면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후 등장한 chatGPT는 점점 그 적용영역을 확장하면서 인간의 창작능력까지 모방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코딩교육 이상의 무엇이 필요한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떠한 경험을 하는 것이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좋을까?
젯슨에이아이(대표 김혜진, 이사 김영진)는 초소형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가르치는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오랜시간의 연구개발과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온 김혜진 대표와 김영진 이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전자부품연구원, 원자력연구소 등과 차세대 로봇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로봇에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연구를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많이 발견한 것이다. 로봇은 하드웨어가 비싸기 때문에 다양한 센서를 갖춘 로봇을 교육자에게 제공하기가 어려웠고, 센서에서 얻어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너무 많은 전력이 소모되었던 것이다. 충분한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교육용 로봇은 너무 비싸고 크기가 컸다. 그래서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보급되기는 쉽지 않았다.
젯슨에이아이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운영체제부터 하드웨어까지 재설계하였다.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 GPU 그리고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카메라, 라이다 및 운동기관에 해당하는 모터, 구동계 등의 필수요소를 전부 갖추고도 손바닥만 한 크기에 가격도 저렴한 교육용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알쌤로봇’을 완성했다. 소형에 저가 구성으로 알차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다수의 로봇 교육 대상자들이 강의장에서 1인 1로봇 형태로 지능형로봇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강의장 내에서 원격 자율주행 실습도 가능하게 되었다. 교육용 모바일 로봇인 알쌤로봇은 실습을 위한 전력 문제없이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의 추론과 로봇의 주행실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봇 교육현장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로봇에 실제로 사용되는 ROS 운영체제 기반의 로봇이기 때문에, 배송, 순찰, 방역, 안내, 청소 등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에 연관된 개발자, 관리자, 기술자들을 양성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로봇은 분명히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다. 젯슨에이아이의 알쌤로봇은 우리 삶에 곧 스며들어올 미래의 로봇들을 먼저 만져볼 수 있는 샘플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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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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