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 설립된 볼로랜드는 드론 스테이션, 테더링 시스템, 고중량 배송 드론을 제조하는 무인항공 및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다. 안성호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라틴어로 '하늘을 날다'는 뜻의 '볼로'와 '착륙하다'는 뜻의 '랜드'를 합쳐서 만들어졌다. 회사명처럼, 볼로랜드는 드론(기체)이 하늘을 날고 안전하게 착륙(스테이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는 드론 운영을 24시간 무인화 할 수 있는 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이 드론 스테이션은 ‘독수리 둥지’와 같다. 배터리 자동 충전 및 교체 기능, 정밀 착륙 유도 기능,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람의 개입 없이도 드론(독수리)을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를 위한 드론을 무인으로 자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셈이다. 장기 모니터링이나 데이터 수집이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며, 자동 텐션 조절 기능과 자동 이착륙 옵션을 갖추고 있어 조종 경험이 적은 사람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비행 시간 제한 없이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테더드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테더드론’은 지상에 위치한 전력 공급 장치와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무인 항공기(UAV)다. 이러한 드론은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어, 장시간 비행이 필요한 감시,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등에 적합하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안정된 플랫폼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영상 및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한다. 유선이기 때문에, 비행기와 충돌가능성이 우려되는 ‘비행 제한 구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상황별로 다름). 이는 공항, 군사 기지 등의 중요한 시설에서도 드론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볼로랜드의 중형 드론 스테이션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의 스테이션 제품군에는 소형 드론용 스테이션과 중대형 드론용 스테이션이 있다. 소형 드론용 스테이션은 1.2m x 1.2m x 1m 크기로, 배터리 5개를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과 내외부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냉난방 시스템, 방수방진 프레임, UPS, LTE 및 VPN 기반 통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중대형 드론용 스테이션은 드론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정밀 착륙 유도, 배터리 자동 충전 및 모니터링, 내외부 감시 모니터링, 냉난방 시스템, UPS, LTE 및 VPN 기반 통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10시간째 비행중인 유선드론 [사진=볼로랜드]
유선드론을 위한 테더링 시스템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상 전원 공급 장치와 드론에 장착되는 전원 변환 장치 및 비상 전원 절체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드론은 법정 비행고도인 150m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고 최대 300m 높이의 드론도 제작이 가능하며, 최대 10kg의 무게를 싣고 24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테더링 시스템은 교통 모니터링, 스포츠 실시간 중계, 고층 건물 화재 진화, 통신 중계, 항공 감시 및 검사, 드론 비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볼로랜드는 현재 국방, 경찰, 산림 등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는 국내외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의 주요 제품 및 기술에는 드론 스테이션, 테더링 시스템, 고중량 드론,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비행 제어기, 스마트 배터리 및 충전기 등이 있다. 볼로랜드는 2025년까지 드론 스테이션과 테더링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를 준비중인 비행제어기 NarinFC,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SLAMer와 현재 개발 막바지인 항법장치 NarinGPS 등 드론의 주요 부품들을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비행제어기 (NarinFC)와 AI Edge Computer (SLAMer)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는 드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소형 스테이션 5대, 중형 스테이션 2대, 대형 스테이션 1대를 납품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50kg 고중량 방호장구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4년 올해에는 드론배송을 상용화하는 K-드론 배송 사업자로 선정되어 캠핑장, 공원 그리고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와 실력을 인정받아 2024년 10월에 유럽의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Dronitaly 2024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선정되어 국제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형드론과 드론의 주요 부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50kg 고중량 배송용 드론과 드론 스테이션 [사진=볼로랜드]
앞으로 볼로랜드는 국방 분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협력하여 유무선 겸용 드론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수자원공사 등 여러 공공기관 등에 드론 스테이션을 납품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스테이션 및 드론 부품 사업의 서비스 모델을 확대하고 UAM 시대에 대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50kg의 방호장구를 배송하는 볼로랜드의 허큘리스(고중량배송드론)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는 드론 및 IT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열정을 갖춘 최고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계, 항공,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통신, 보안 등 드론이 만들어지기 위한 여러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볼로랜드는 고속 성장 중이다.
영월 드론공역에서 비행테스트를 마치고 [사진=볼로랜드]
투자자들에게 발표하고 있는 볼로랜드 안성호 대표이사 [사진=볼로랜드 ]
볼로랜드는 2025년까지 드론 스테이션 국내 1위, 테더링 시스템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 부품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드론 기업을 꿈꾸고 있다. 또한, UAM 시대에 대비하여 전기 자동차용 전력 변환 모듈(LDC for EV), 도심 항공 교통 전력 공급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드론 시장의 리더쉽을 차지하겠다는 볼로랜드. 안성호 대표와 연구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볼로랜드가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한국 드론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볼로랜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oland.com
기사원문 ▶︎ https://www.inews24.com/view/175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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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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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설립된 볼로랜드는 드론 스테이션, 테더링 시스템, 고중량 배송 드론을 제조하는 무인항공 및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다. 안성호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라틴어로 '하늘을 날다'는 뜻의 '볼로'와 '착륙하다'는 뜻의 '랜드'를 합쳐서 만들어졌다. 회사명처럼, 볼로랜드는 드론(기체)이 하늘을 날고 안전하게 착륙(스테이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는 드론 운영을 24시간 무인화 할 수 있는 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이 드론 스테이션은 ‘독수리 둥지’와 같다. 배터리 자동 충전 및 교체 기능, 정밀 착륙 유도 기능,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람의 개입 없이도 드론(독수리)을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를 위한 드론을 무인으로 자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셈이다. 장기 모니터링이나 데이터 수집이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며, 자동 텐션 조절 기능과 자동 이착륙 옵션을 갖추고 있어 조종 경험이 적은 사람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비행 시간 제한 없이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테더드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테더드론’은 지상에 위치한 전력 공급 장치와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무인 항공기(UAV)다. 이러한 드론은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어, 장시간 비행이 필요한 감시,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등에 적합하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안정된 플랫폼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영상 및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한다. 유선이기 때문에, 비행기와 충돌가능성이 우려되는 ‘비행 제한 구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상황별로 다름). 이는 공항, 군사 기지 등의 중요한 시설에서도 드론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볼로랜드의 중형 드론 스테이션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의 스테이션 제품군에는 소형 드론용 스테이션과 중대형 드론용 스테이션이 있다. 소형 드론용 스테이션은 1.2m x 1.2m x 1m 크기로, 배터리 5개를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과 내외부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냉난방 시스템, 방수방진 프레임, UPS, LTE 및 VPN 기반 통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중대형 드론용 스테이션은 드론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정밀 착륙 유도, 배터리 자동 충전 및 모니터링, 내외부 감시 모니터링, 냉난방 시스템, UPS, LTE 및 VPN 기반 통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10시간째 비행중인 유선드론 [사진=볼로랜드]
유선드론을 위한 테더링 시스템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지상 전원 공급 장치와 드론에 장착되는 전원 변환 장치 및 비상 전원 절체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드론은 법정 비행고도인 150m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고 최대 300m 높이의 드론도 제작이 가능하며, 최대 10kg의 무게를 싣고 24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테더링 시스템은 교통 모니터링, 스포츠 실시간 중계, 고층 건물 화재 진화, 통신 중계, 항공 감시 및 검사, 드론 비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볼로랜드는 현재 국방, 경찰, 산림 등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는 국내외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의 주요 제품 및 기술에는 드론 스테이션, 테더링 시스템, 고중량 드론,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비행 제어기, 스마트 배터리 및 충전기 등이 있다. 볼로랜드는 2025년까지 드론 스테이션과 테더링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를 준비중인 비행제어기 NarinFC,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SLAMer와 현재 개발 막바지인 항법장치 NarinGPS 등 드론의 주요 부품들을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비행제어기 (NarinFC)와 AI Edge Computer (SLAMer)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는 드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소형 스테이션 5대, 중형 스테이션 2대, 대형 스테이션 1대를 납품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50kg 고중량 방호장구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4년 올해에는 드론배송을 상용화하는 K-드론 배송 사업자로 선정되어 캠핑장, 공원 그리고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와 실력을 인정받아 2024년 10월에 유럽의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Dronitaly 2024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선정되어 국제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형드론과 드론의 주요 부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50kg 고중량 배송용 드론과 드론 스테이션 [사진=볼로랜드]
앞으로 볼로랜드는 국방 분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협력하여 유무선 겸용 드론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수자원공사 등 여러 공공기관 등에 드론 스테이션을 납품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스테이션 및 드론 부품 사업의 서비스 모델을 확대하고 UAM 시대에 대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50kg의 방호장구를 배송하는 볼로랜드의 허큘리스(고중량배송드론) [사진=볼로랜드]
볼로랜드는 드론 및 IT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열정을 갖춘 최고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계, 항공,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통신, 보안 등 드론이 만들어지기 위한 여러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볼로랜드는 고속 성장 중이다.
영월 드론공역에서 비행테스트를 마치고 [사진=볼로랜드]
투자자들에게 발표하고 있는 볼로랜드 안성호 대표이사 [사진=볼로랜드 ]
볼로랜드는 2025년까지 드론 스테이션 국내 1위, 테더링 시스템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 부품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드론 기업을 꿈꾸고 있다. 또한, UAM 시대에 대비하여 전기 자동차용 전력 변환 모듈(LDC for EV), 도심 항공 교통 전력 공급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드론 시장의 리더쉽을 차지하겠다는 볼로랜드. 안성호 대표와 연구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볼로랜드가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한국 드론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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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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